2025년 8월 14일, VTI 본사에서 Sumi-Hanel의 창고 운영 최적화를 목표로 한 ‘스마트 창고’ 프로젝트 착수식이 거행되었습니다. 본 행사에는 VTI와 Sumi-Hanel의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함께했습니다.
1996년, 베트남 Hanel과 일본 스미토모 전기공업의 합작으로 설립된 Sumi-Hanel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선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입니다. 현재 5개의 대규모 생산공장과 약 1만 명에 이르는 인력을 보유하며, 자동차 및 이륜차 산업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. 전체 생산량의 80% 이상을 일본, 미국, 유럽연합 등 고도시장에서 수출하여 글로벌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.
이번 스마트 창고 프로젝트는 Sumi-Hanel의 확장 및 현대화 전략의 일환입니다. 창고 관리에 로봇 기술을 도입하는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운영 효율화 차원을 넘어, 기업의 장기적 비전과 글로벌 경쟁우위를 입증하는 혁신적 내용용입니다. 이러한한 목표 실현을 위하여 Sumi-Hanel은 기술 파트너로 VTI를 선정하였습니다. VTI는 로보틱스 및 Pick-to-Light 솔루션의 강점을 기반으로 스마트 창고 시스템을 설계·구축하여 창고 운영의 전면 자동화, 저장 효율 극대화, 재고 정확도 제고, 처리시간 단축을 실현할 예정입니다.

착수식에서 Hashimura Masahiro Sumi-Hanel 대표이사 사장은 VTI의 전문성과 경험에 강한 신뢰를 표명하며, 본 프로젝트를 전략적 사업으로 규정하였습니다. 또한 이번 스마트 창고가 Sumi-Hanel 최초의 대규모 디지털 창고라는 점을 강조하며,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현대화 과정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밝혔습니다.

이에 화답하여 VTI 최고기술책임자 Pham Thanh Ha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. 그는 최고 품질과 합의된 일정 준수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약속하며, Sumi-Hanel의 물류 현대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착수식 이후 Pham Thanh Ha CTO는 Sumi-Hanel 관계자와 함께 VTI 본사를 시찰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였습니다
스마트 창고 프로젝트는 Sumi-Hanel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. 동시에 본 프로젝트는 양사 간 첨단기술 협력의 장기적 기회를 열어,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