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3월 1일, VTI 주식회사와 삼양데이타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용 글로벌 개발 센터(GDC)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.
삼양데이타시스템은 한국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,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. 이 회사는 고객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개발 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
VTI 그룹은 베트남, 한국, 일본, 싱가포르에 지사를 둔 IT 서비스 선도 기업이다. 이 회사는 다양한 산업의 모든 규모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고 컨설팅하는 등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
이번 MOU 체결식에는 삼양데이타시스템의 김상욱 대표와 박정하 클라우드팀장, VTI 그룹의 쩐쑤언코이(Tran Xuan Khoi) 회장과 다오티투히엔(Dao Thi Thu Hien) 전무(최고 운영 책임자, CDO), VTI 코리아의 응우옌 득 끄엉(Nguyen Duc Cuong) CEO와 박진이(Vu Thi Mai Phuong) 영업 및 사업개발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VTI와 삼양데이타시스템은 2023년 7월에 첫 번째 프로젝트인 클라우드 개발 센터(GDC)를 도입하며 글로벌 MSP사업을 시작했다. VTI와의 전략적 협업은 삼양데이타시스템의 인력 부족과 높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고, 양사 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. 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더욱 확고해졌다. 파트너십은 양사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, 기술적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.
양사는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다음 세 가지를 합의했다:
–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(MSP)
– VTI 그룹의 글로벌 개발 센터 운영(GDC)
–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